영화 [어바웃 타임]은 2013년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는 2013년 12월 5일 개봉하여 크리스마스 흥행에 성공, 2014년 1월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의 줄거리
팀이 21세가 되는 첫날 아버지에게서 시간 이동에 대해서 듣게 된다. 하룻밤 전 플리와의 키스를 거부한 팀은 다시 하룻밤 전으로 이동하여 플리에게 키스를 해주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해 여름, 팀은 첫사랑 샬럿과 여름휴가를 보내며 시간이동을 하여 샬럿을 꼬시는데 실패하고 만다.
이후 팀은 변호사가 되어 취업하기 위해 아버지의 친구 해리의 집에 얹혀살며 로펌에 다니며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 레스토랑에서 메리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즐거워한다. 한편 아버지의 친구 해리는 자신의 쓴 연극 대본을 주연배우가 암기하지 못해 망쳐버려 실의에 빠져있는데 팀은 시간이동하여 주연배우가 해리의 연극을 성공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 일로 레스토랑에 가지 않은 상황으로 바뀐다.
실의에 빠져 지내던 팀은 메리가 좋아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전시회를 찾아가지만 이미 메리는 남자친구가 생겼다. 팀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를 알아내게 되어 시간이동하여 메리를 만나 동거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팀은 동료와 연극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첫사랑 샬럿을 만나게 되고 샬럿은 팀을 유혹하려 하지만 팀은 거절하고 메리를 찾아가 청혼하고 두 사람은 결혼한다.
팀과 메리는 아이를 낳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팀의 동생 킷캣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안타까워 한 팀은 그 둘이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지미를 만난 날로 시간이동을 하게 되는 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자신의 자녀를 낳은 후에 낳기 전으로 시간이동을 할 경우 아이가 바뀌어 버린다는 것을 알게 된 팀은 시간이동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 킷캣과 지미가 헤어지도록 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팀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피운 담배로 인하여 폐암에 걸리게 되지만 팀과 킷캣을 위하여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죽게 된다. 죽기 직전 아버지는 자신이 매일 하루를 두 번 살고 있고, 그러므로 인해 항상 새로움을 느끼며 행복을 이어나갔다고 팀에게 말한다. 팀은 아버지가 알려준 데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과거로 이동해 아버지와도 만나며 즐겁게 지낸다. 그러던 중 세 번째 아이가 생겨 아버지와의 만남에도 이별을 고하게 된다.
팀은 더 이상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며 즐겁게 사는 방법으로 이 영화는 끝이 난다.
출연 배우
영화 [어바웃 타임]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널 글리슨 - 시간 여행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젊은이 팀 레이크의 주역을 맡고 있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 - 팀의 사랑스러운 연인 메리를 연기하고, 그는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빌 나이 - 팀의 아버지를 연기하고 팀은 아들과 시간 여행의 비밀을 공유하며 팀의 현명한 사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리디아 윌슨 - 팀의 자유분방한 여동생 킷캣을 연기합니다.
톰 홀랜더 - 팀의 친구이자 극작가이기도 한 해리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 외 이 영화의 다른 주목할 만한 배우로는 팀의 어머니 역 린제이 던컨, 데즈먼드 삼촌 역 리처드 코델리, 팀 룸메이트 롤리 역 조슈아 맥가이어 등이 있습니다.
리뷰
어바웃 타임을 감상하면서 가장 느낀 점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팀은 시간 여행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다시 살아가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인연들과 함께한 순간들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팀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은 매우 따뜻하고 감동적이어서, 나 역시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바웃 타임은 시간 여행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사랑, 가족, 인생의 의미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바웃 타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나 역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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