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미국에서 개봉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로 제목 유주얼 서스펙트는 범인을 알 수 없는 사건에 최우선적으로 소환되는 용의자를 뜻한다. 18세 관람불가인 이 영화는 아카데미 각본상과 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영화[유주얼 서스펙트]의 줄거리
깊은 밤 화물선 위에 남자가 총상을 입고 앉아 있다가 기름이 묻은 밧줄에 불을 붙여 자살하려는 순간 중절모를 쓴 남자가 오줌으로 그 불을 꺼버리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다음 날 총 28명의 시체가 배와 바다에서 발견되고 9,100만 달러가 증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담당 수사관은 생존자인 로저 킨트에게 지난 6주 동안 있었던 5인의 범죄 사실에 대해 진술을 듣고자 하지만 듣지 못한다. 다른 경찰병원에서 화상을 입은 생존자에게 FBI 요원이 통역사를 통해 카이저 소제의 이름을 듣고 그의 몽타주를 그리게 된다.
범죄자 5명이 6주 전 총기 트럭 탈취 혐의로 경찰에 불려오게 된다. 뉴욕 경찰에게 협력할 마음이 없는 그들은 유치장에서 경찰들에게 복수하기로 하고 계획을 짠다.
버벌 일행은 뉴욕 경찰들로 이뤄진 뉴욕 제일 택시 회사가 밀수품과 마약을 운송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에메랄드 밀수업자를 태운 경찰차를 습격하여 물건만 빼돌린다. 그리고 언론사에 제보하여 뉴욕 경찰 대부분이 구속되게 만든다.
이들은 훔친 에메랄드를 팔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장물아비를 만나러 간다. 이 때 레드풋은 사울이라는 금은방을 털어줄 것을 부탁하고 이들은 주차장에서 사울을 습격하여 죽이게 된다. 사울의 가방 안에는 마약이 들어있었고 이들은 멘붕에 빠져 앞일을 걱정하는데 그들 앞에 코바야시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일행에게 협박하며 일을 시킨다.
경찰서에서 쿠얀은 카이저 소제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코바야시는 떠나기 전 가방 하나를 두고 가는데 그 안에는 버벌 일당의 신상 정보 및 행적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후 자기 몫을 챙겨 떠난 펜스터는 총살 당한채 발견된다. 복수하기 위해 그들은 코바야시의 사무실에 침입해 부하들을 죽이고 코바야시를 죽이려 하지만 가족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에 그를 살려 보내게 된다.
카이저 소제는 버벌 일당에게 9천말 달러 이상의 마약을 거래할 갱단을 치고 마약을 뺏어 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들은 계획을 짜고 배안으로 침입하는 데 성공하지만 마약은 없고 돈다발을 발견하게 된다. 작전 중 맥매너스는 뒤에서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배 밖으로 숨은 버벌은 중절모를 쓴 사내가 갑판 위에 선 키튼을 쏘고 배에 불을 붙어 폭파시킨 채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진술한다.
하지만 쿠안은 버벌이 속고 있다 말한다. 나중에 모든 것을 안 버벌은 울며 처음에 택시회사를 털자고 제안한건 키튼이라고 자백하고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빌어먹을 경찰 놈들이라고 말하며 사무실을 나간다.
출연배우
케빈 스페이시 - 로저 버버 역
가브리엘 번 - 딘 키일 역
벤시오 델 토로 - 프레디 뉴얀즈 역
케빈 폴락 -후니 헤츠 역
스티븐 볼드윈 - 마이클 맥마너스 역
채즈 팔미터리 -데이비드 쿠잔 역
풀 울러 -언더힐 역
리뷰
전체적으로 유주얼 서스펙트는 보고자 하는 이들이 영화를 계속해서 보게 만드는 몰입감 높은 전개 및 종합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찬 베일과 벤시오 델 토로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매우 강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놀랄만한 결말로 유명합니다.
개인의 내면과 그들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안정화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중의 하나이며 이들의 캐릭터 분장 또한 유명해졌습니다.
이 영화는 확실히 흥미진진하며 예측 할 수 없는 요소들로 인해 다양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어디까지나 이 영화는 요즘 유행하는 미스터리 영화들 중 하나입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위대한 개츠비]의 줄거리,등장인물 (0) | 2023.04.18 |
---|---|
영화[테이큰]의 줄거리,주인공,리뷰 (1) | 2023.04.17 |
영화[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줄거리,배우,리뷰 (1) | 2023.04.15 |
영화[히트]의 줄거리,출연배우,리뷰 (1) | 2023.04.14 |
영화[주토피아]의 줄거리,등장인물,리뷰 (0) | 2023.04.13 |
댓글